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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최저 학력 제도 내용 및 문제점

by 로보찌빠냥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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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생선수 최저 학력제도가 어떤 제도인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생선수 최저 학력 제도 내용 및 문제점

 

학생선수 최저 학력 제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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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최저 학력 제도는 학생선수들이 일정 수준의 학업 성적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제도의 목적은 학생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있습니다. 물론 좋은 취지이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문제점이 있습니다.

  • 학생선수들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성적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할 때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학교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을 더욱 기울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학생선수 최저 학력 제도의 주요 내용

  • 정의: 학생선수들이 주요 교과 성적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할 때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 적용 대상: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대상입니다.
  • 시행 일정: 2024년 2학기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 법적 근거: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 및 시행령 제6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 시행 배경: 다음 학기부터 일정 학업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선수는 약 6개월간 스포츠 대회 참가가 제한됩니다. 이는 '학생선수 최저 학력 기준' 정책의 일환으로,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초, 중, 고 학생선수e스쿨 사이트 안내

 

학생선수 최저학력에 미도달 하면?

  • 만약 2024학년도 1학기말 해당과목 성적이 최적학력에 미도달 하면, 해당 학생 선수는 2024.9.1.부터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대회 참가 제한
  • 2023년 2학기말 최저학력 미도달 학생선수는 2024년 1학기 대회 참가 허용 가능.
  • 학교장은 초·중·고 학생선수가 최적학력에 미도달하면 의무적으로 과목별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e-school 등 보충학습)을 이수하도록 하여야 하며, 초·중 학생은 일정기간 대회 참가를 제한하고, 고등학생은 대회 참가 허용 가능.
  • (초·중) 5개 과목 중 1개 과목만 미도달하여도 대회 참가 제한.

 

 

학생 선수 이스쿨(e School)을 통한 수업 보충 안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학생 선수들의 이스쿨을 통한 '수업결손 보충' 및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 기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가족 중에 학생선수가 있다면 출석 일수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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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학력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초등학교 : 해당 학년 평균의 50%
  • 중학교 : 해당 학년 평균의 40%
  • 고등학교 : 해당 학년 평균의 30% 

학생선수들이 운동에만 치중하지 않고 학업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제도는 학생선수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니, 학생선수 및 관련 교육 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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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문제점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운동만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학식을 갖추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 체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 제도에 대한 찬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서 다양한 이견이 존재합니다.

 

문제점 분석

  1. 예체능 특기자 간의 형평성 문제
  2.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 부족
  3. 과목 선택의 무작위성
  4. 학교 간 교육 수준 격차
  5. 대회 참가 형평성 문제
  6. 출전 금지 기간 설정의 이유
  7. 시범 운영 부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본질과 오류? ‘대회참가 금지가 아닌 최저학력제 시행금지’가 되어야!

오늘 필자는 10여년간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연구해온 사람의 입장에서 이 제도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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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육 특기자에게만 적용되는 현 제도의 한계와, 정부의 부족한 사전 준비와 소통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다음과 같은 대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학생선수들에게 교과목 선택권 부여
  2. 미도달 학생을 위한 보충 수업 개발
  3. 학생선수 전용 자격 시험 도입
  4. 상급학교 진학 시 미도달자에 대한 차별화된 요강 설정

 

학생선수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으나, 현재의 운영 방식과 정책은 다양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학생선수들의 교육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교육 당국은 학생선수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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