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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재테크

티스토리블로그 일방문자 200명 달성(장기전으로 가는 단계)

by 로보찌빠냥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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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빠냥입니다. 150명 달성 때 각오를 다지면서 글을 올렸었는데 15일 만에 일 방문자 200명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25일 새벽에 쓴 글이 우연히 다음 검색 소형 키워드 상위에 올라가 있어서 방문자 50명 이상의 유입을 만들어서 조금 일찍 200명에 도달했지만 역시 일 방문 200명에 도달하면서 생각해 볼게 많아졌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쓰고 있는 글은 메인 주제를 찾기 위한 실험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죠. 약 2달 운영으로 200명 돌파했으니 빠른 편은 아니고 조금 느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왜냐하면 100명 달성 150명 달성 때보다 조금씩 명확하게 길이 보이는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수익 부분은 아직 캄캄합니다.ㅠ)

드디어 일 방문자 200명 꾸역꾸역 넘었습니다.

생각할 문제

아래 언급하는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생각으로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1. 글쓰기가 익숙해지는지에 대한 생각

글쓰기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기분입니다. '익숙해진다'는 느낌은 '좋은 글이 써진다'가 아니라 글을 쓰는데 몸이 익숙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저는 본업이 있기 때문에 글쓰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쓰기 싫은 날은 그냥 넘어가거나 유튜브 등을 보며 쉽니다. 꼭 1일 1포 스팅을 지키지는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주 4개에서 5개 정도의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 번째 블로그를 파서 애드 고시를 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것에 대한 여유가 생겼다는 증거죠. 

 

2. 유입을 늘리기 위한 스킬에 대한 생각

아직 좋은 글(유입을 많이 일으키는 글) 쓰는 것에 감이 없습니다. 유입을 늘리기 위해 키워드나 검색량, 정보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정성 글을 썼지만 30분 만에 대충 쓴 글이 방문자가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 감을 못 잡고 있는 모습인데요. 25일 새벽 업로드한 글은 우연히 키워드가 중소형 키워드 상위에 올라가면서 50명 이상 유입자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글을 많이 쓰다 보면 우연도 많아질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오차도 줄어들겠지요. 꾸준한 게 답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3. 꾸준히 글쓰기에 대한 생각

위에도 언급했듯이 전업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꼭 1일 1포 스팅을 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다음날 다음다음날 다시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한 달 동안 애드센스가 내려가는 경험을 했고 애드센스가 내려간 상태에서는 복구되기 전까지 맨탈이 나가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달을 다른 블로그를 파면서 기다렸는데요. 지금 와서 돌아보니 한 달 동안 유입이 크게 줄지 않고 유지가 되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1일 1포 스팅이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4. 양질의 글을 쓰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

이 부분이 가장 힘든 부분인데요. 정말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은 아직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다시 읽다 보면 싹 다 지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ㅠ 하지만 연습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좀 더 글 쓰는데 익숙해지면서 해결될 듯한데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그리고 글 봐주시는 분들은 모두 성공하실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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