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편의점의 어려움 뭐가 문제일까?
지방 편의점의 이중고, 최저임금 미달과 인건비 상승의 현실을 파헤치며, 업계와 종사자들 사이의 복잡한 문제를 조명합니다. 지방 편의점, 인건비 부담에 신음하다전주와 부안 등 지방 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심각하다.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점주들은 최저임금을 지키기 위해 하루 16~17시간 동안 직접 매장을 운영하거나, 아르바이트생에게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주는 등의 방법으로 경영난을 극복하려 애쓰고 있다. 최저임금 미달, 선택인가 필수인가현재 국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지만, 많은 지방 편의점에서는 이를 맞추지 못하고 9,000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지만, 점주들은 높아만 가는 인건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