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사생활 논란, 한재림 감독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한재림 감독이 류준열의 연기를 극찬하며 사생활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감독과 배우의 호흡과 작품의 배경을 알아봅니다.

'더 에이트 쇼'와 한재림 감독의 연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관상', '더 킹' 등을 통해 대중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작입니다.

한재림 감독, 사진 : iMBC연에 X(구 트위터)

 

 

한재림 감독 인스타그램

 

한재림 감독의 류준열에 대한 평가

22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한재림 감독은 3층 역을 맡은 류준열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한 감독은 "류준열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영화 '더 킹' 때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대본도 안 보고 참여하겠다고 해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층 역할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류준열이 한 장면 한 장면에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류준열 이미지,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의 연기 열정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이 극 중 유머와 극적 요소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각 장면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레이션 작업에서 류준열은 완벽을 추구하며 일주일 정도 걸리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그의 성실함과 연기 열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류준열 이미지,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이미지,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이미지, 출처 : 한재림 감독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에 대한 감독의 입장

작품 공개 전,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 및 결별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이 이 작품에 성실하고 열심히 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사생활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배우의 사생활보다는 작품 자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생활 질문에 표정 굳어진 류준열

 

 

류준열 이미지,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이미지, 출처 : 류준열 인스타그램

차기작 '현혹'에 대한 언급

한재림 감독은 차기작 '현혹'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에 대해 "그냥 얘기 중인 단계였고, 정해진 게 아니었다"며 "처음에는 영화를 하려고 했지만, 시리즈물로 만드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시리즈로 작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4화 정도의 대본이 작성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의 연기를 극찬하며 그의 성실함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히며, 작품 자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차기작 '현혹'에 대해서도 시리즈물로 작업 중임을 밝혔습니다.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 영상

 

 

한재림 감독과 류준열의 협업이 돋보이는 '더 에이트 쇼'는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과 제작 과정, 그리고 배우들의 노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