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바매출 뛰어넘은 '성심당', 서울 전시회 '빵은 안팝니다'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를 개최합니다. 빵 판매는 없지만, 성심당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인 성심당이 서울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번 전시는 빵 판매가 아닌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성심당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브랜드가 지닌 깊은 가치와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심당 매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성심당이 지난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영업이익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여 124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성과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1000억 원을 넘긴 첫 사례입니다. 

• 2023년도 매출 : 1,243억 원

 

성심당의 서울 상륙

성심당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문화역서울 284에서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 더 넥스트 커뮤니티' 전시에 참여합니다. 이 전시는 성심당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아쉽지만 빵은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성심당의 최신 소식이 궁굼하시면 아래 링크로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성심당 인스타그램

성심당의 서울 상륙, 서울에서 전시회를 합니다.

 

• 전시회 기간 : 2024. 05. 17. ~ 2024. 06. 02.
• 전시회 위치 : 서울 중구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 참여 전시회 :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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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위치 확인

 

 

성심당의 역사와 문화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에서 시작된 성심당은 피란 온 창업주 임길순 씨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한 번쯤은 찾아가야 할 전국적인 인기 빵집으로 성장하며 대전의 관광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재는 대전 지역 6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대기업 브랜드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시 참여 소식

성심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품 판매가 아닌 전시로만 참여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성심당만의 이야기와 가치를 공유하며, 브랜드의 깊은 의미와 문화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성심당이 전하는 메시지

성심당은 단순한 빵집을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서울 전시는 성심당이 가진 독특한 가치와 철학, 그리고 대전이라는 지역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