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 가장 관심 있게 본 것은 바로 아이패드 에어 6세대였습니다. 13인치 모델 추가, M2칩 사용, 가로 카메라 등 루머와 맞는 것도 있고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있는데요 아이패드 에어 6 사양 확인된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이패드 에어6 주요 변화 3가지
1. 2가지 사이즈의 아이패드 에어
이번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프로처럼 11인치 13인치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화면 크기 때문에 프로 어쩔 수 없이 프로라인으로 가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은데요.
2. 가로 카메라
매직 키보드에서 화상카메라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가로 전면 카메라가 탑제 되었습니다. 이것도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하던 방식으로 키보드 사용 등에 유리합니다.
3. M2칩 사용
전세대에 M1칩이 사용된 것에 반에 M2칩으로 50%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M1, M2가 그렇기 차이가 나진 않을 것인데 특정 작업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프로에는 M4가 들어갔기 때문에 에어에는 M3를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m2, m3 성능차이가 궁굼하신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조금 더 상세한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사양 정보 확인해 보실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 외 변화 및 발표된 사양
그 외 눈길이 가는 변화는 저장공간이 128gb부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5세대 까지 시대에 맞지 않는 64gb 저장공간을 넣어줬었는데 이건 반가운 변화인 것 같습니다. 또 주사율 변화가 없다는 게 매우 아쉬운데 애플은 왜 이런 부분에서 급나누기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잘팔리니까 그런 것이겠죠. 그리고 89만 9천 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으로 발표되었는데요. 128gb 시작가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89만 9천 원 시작가
- 128gb 시작 저장공간
- 60Hz 화면 주사율(단점)
총평(소감)
이번 아이패드 에어는 프로에 비해 크게 변화한 모습은 아닙니다. 충분한 성능, 적당한 가격의 어찌 보면 옆그레이드라고 생각할 수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규로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하시거나 아이패드 에어 4 이하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은 에어 6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면에 아이패드 에어 5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기변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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