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평론가입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퓨리오사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냈네요 한줄평이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이동진 퓨리오사 영화 평
평론 전문
스토리 속에 흥미로운 테마들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테마가 깊숙이 탐구되거나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진진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에 실망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스토리텔링은 조악하거나 빈약하다기보다는 그냥 이야기의 비중 자체를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구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의 단순함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에 가깝습니다.)
말하자면 시나리오보다 스토리보드가 훨씬 더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저는 '셰인' 같은 서부극의 플롯을 고스란히 가져온 이 영화가 이야기의 측면에서 실패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기념비적 오락영화라고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
대사의 관념성이 도취적이기도 하고 과하기도 하며, 오월동주 같은 극중 상황도 설정에 비하면 덜 효과적입니다. 이 시리즈 특유의 거친 질감의 에너지도 조금 부족해 보이구요.
하지만 이 영화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개량하고 시각적으로 대폭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이렇게 몰입감과 속도가 높으면서 내내 뛰어난 액션으로 극 전체를 끌고 가는 영화를 만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요.
★★★★
별점 4개만 상당히 좋은 평가인데요. 이동진 평론가의 별점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래 괴물 한줄평 소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퓨리오사의 리뷰등은 영화를 보고 보기위해 아껴두고 있습니다.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조이와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오는 영화를 안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동진 한줄평, 별점 보기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과 별점은 왓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그녀가 죽었다, 혹성탈출 등의 다른 영화의 별점을 확인해 보세요
이동진 작가의 블로그
이동진 평론가는 블로그도 비교적 활발히 하는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동진 평로가님의 글들은 쉽게 읽히고 간결하고 재미있습니다. 에세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시를 읽는것 같기도 하고요. 가끔 크고 작은 본인의 이슈에 대해서도 미디어메체로 할 수 없는 해명? 또는 설명들을 적으시기도 합니다.
이동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리뷰
이상 이동진 평론가의 퓨리오사에 대한 평가와 이동진 평론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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