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파크: 챕터 1 - 출시전부터 난리 난 파피 플레이타임 대항마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과 유사한 분위기를 가진 공포 어드벤처 게임, 인디고 파크: 챕터 1이 스팀에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의 특징과 유저 평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인디고 파크: 챕터 1 - 새로운 공포의 시작

 

최근 파피 플레이타임과 비슷한 스타일의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해외 유튜버이자 게임 개발자인 유니크기스(UniqueGeese)는 '인디고 파크: 챕터 1'을 스팀에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버려진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1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인디고 파크 시리즈의 프롤로그에 해당합니다.

 

 

게임의 배경과 스토리

인디고 파크: 챕터 1은 플레이어가 폐쇄된 놀이공원을 탐험하면서 그 이유를 밝혀내고, 자신을 지켜보는 의문의 존재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구조입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아기자기한 놀이공원에 공포 요소를 더해 파피 플레이타임과 유사합니다. 특히, 흑백 영상과 마스코트 등신대를 통해 내러티브를 전달하며, 추격전과 점프 스케어로 긴장감을 줍니다.

 

파피플레이타임 소개 영상

 

무료 배포 및 한국어 지원

현재 인디고 파크: 챕터 1은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다만,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국내 플레이어들에게는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운로드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 페이지

 

게임플레이와 특징

플레이어는 놀이공원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단서를 찾고,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게임의 핵심 요소는 갑작스러운 추격전과 점프 스케어로,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맵 곳곳에 배치된 마스코트 등신대는 게임의 공포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유저 평가와 반응

 

인디고 파크: 챕터 1은 출시 직후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2,422명의 유저 중 95%가 긍정적 평가를 남겼습니다. 유저들은 연출, 점프 스케어, 난이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주며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파피 플레이타임이나 반반의 유치원과의 유사성 때문에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유저들도 여러가지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튜버 반응 및 플레이 영상

 

게임의 독창성과 한계

인디고 파크: 챕터 1은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독창성 부족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파피 플레이타임이나 반반의 유치원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차별화된 요소가 없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는 개발자가 앞으로의 시리즈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요약

인디고 파크: 챕터 1은 파피 플레이타임을 연상시키는 마스코트 호러 게임으로, 버려진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1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게임의 연출과 점프 스케어, 난이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독창성 부족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