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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 및 예방법(여름철 치명적인 온열질환)

by 로보찌빠냥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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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더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치명적인 온열질환으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 및 예방법(여름철 치명적인 온열질환)

 

1. 온열질환의 위험성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1명, 온열질환자는 총 229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명 증가한 것으로, 폭염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더위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혈액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면 수분 손실과 함께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치명적인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이미지

 

2. 치명적인 온열질환: 일사병과 열사병

2.1 일사병(열탈진)의 증상

일사병은 과도한 땀,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체온을 낮추기 위한 몸의 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2 열사병의 증상

열사병은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상승하며, 빠르고 불규칙한 호흡, 맥박, 그리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훨씬 심각하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뇌 손상, 기억력 감퇴, 인지기능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과 콩팥 등 주요 장기에 만성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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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3.1 그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가능한 그늘에 머무르세요.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3.2 충분한 수분 섭취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날 땀흘리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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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신 마시기 좋은 건강 음료

 

3.3 적절한 복장 착용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몸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세요. 또한,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빠른 대처가 필수이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그늘로 이동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평소에 온열질환의 증상과 예방 방법을 숙지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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