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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조각

장판 셀프시공 시 주의사항 및 팁

by 로보찌빠냥 2024. 8. 17.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장판 셀프시공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장판 시공은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장판이 잘 얼고, 시공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셀프 장판 시공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시공 시 주의사항과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장판 셀프시공 시 주의사항 및 팁

 

1. 장판 선택하기: 펫트장판 vs 모노륨장판

펫트장판

  • 용도: 전월세 집, 베란다, 단기 거주용.
  • 특징: 저가형 장판으로 수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판본드 사용 금지. 장판끼리 겹쳐서 시공하는 방식(겹침시공)을 추천합니다.

모노륨장판

  • 용도: 일반 주택, 장기 거주용.
  • 특징: 고급형 장판으로 본드 접착 시공이 가능하며, 겹침시공도 가능합니다. 장기 사용에 적합합니다.

 

 

모노륨장판과 펫트장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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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두께

셀프 시공 시 장판 두께는 1.8~2.2mm를 추천합니다. 너무 두꺼운 장판은 시공이 어렵고 재단 시 힘이 들어갑니다.

 

장판시공 관련 영상

 

2. 장판 시공 전 준비: 사이즈 재기

장판 시공의 첫 단계는 방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정확해야 장판 소요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이 여러 개인 경우, 도면을 그려서 지물포나 장판 쇼핑몰에 문의하면 더욱 정확하게 소요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3. 장판 재단하기: 실선 따라 자르기

장판 재단은 장판 뒷면에 있는 10cm 간격의 실선을 따라 커터칼로 자르면 됩니다. 실선을 따라 자르기 때문에 재단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처음 시공하는 분들은 자를 대고 커터칼로 자르면 반듯하게 재단할 수 있습니다.

4. 장판 깔기: 바닥 청소는 필수

장판을 깔기 전에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장판이 울 수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기존 장판 위에 새 장판을 깔아도 무방합니다. 단, 기존 장판에 습기나 곰팡이, 찢김이 있다면 반드시 기존 장판을 걷어내고 새 장판을 시공해야 합니다.

5. 장판본드 사용: 모노륨장판에만 사용

펫트장판에는 장판본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장판이 울어버릴 수 있습니다. 모노륨장판을 시공하는 경우에만 장판이음매에 해당하는 바닥 부분에만 소량의 본드를 사용하여 장판을 고정합니다.

6. 장판 이음매 처리: 깔끔한 마무리

모노륨장판의 끝부분에는 3mm 정도의 이음매가 있습니다. 이 이음매를 겹친 후, 커터칼로 이음매를 자르고 용착제를 발라주면 장판과 장판이 하나처럼 연결됩니다. 이때 용착제를 바른 후에는 반드시 10초 이내에 닦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판이 녹거나 울 수 있습니다.

7. 걸레받이 처리: 세 가지 방법

1. 장판을 벽쪽으로 꺾어서 시공

나무 몰딩이 없는 경우에 사용하며, 방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2. 스티커식 걸레받이

디자인 때문에 선택하거나 장판이 모자랄 때 사용합니다.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나무 몰딩이 있는 경우

장판을 나무 몰딩에 맞게 자르고, 실리콘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프 장판 시공 후기

셀프 장판 시공은 어렵지 않지만,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준비가 중요합니다. 특히 기존 장판을 걷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작업이 번거롭지만, 시공 후 깔끔한 바닥을 보면 그 수고가 아깝지 않습니다. 장판 시공은 충분히 셀프로도 할 수 있으니, 셀프 장판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도전해보세요!

 

장판 셀프시공 관련 영상

장판 셀프시공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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