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겨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감귤입니다. 제주에서 직접 감귤을 따고 맛보는 체험은 제주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12월은 감귤이 가장 달고 맛있는 시기로, 감귤밭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겨울 제주 여행에서 놓쳐선 안 될 감귤 체험장 6곳을 소개합니다.
제주 감귤 체험 시기와 팁
감귤 체험 가능 시기
- 10월 중순 ~ 12월 말: 제주 감귤 체험은 보통 이 기간 동안 운영됩니다. 특히 12월은 당도가 높아 최고의 감귤을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체험 시 유의사항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방문 추천. 일몰 후 체험이 어렵습니다.
- 날씨 체크: 우천 시 체험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 따뜻한 옷 준비: 겨울철 제주 날씨는 쌀쌀하니 방한용품을 챙기세요.
- 사전 예약: 인기 체험장은 미리 예약해야 편리합니다.
- 적당한 시식: 시식이 가능하지만 과도한 시식은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추천 감귤 체험장 6곳
1. 아꼼이네 귤따기 (제주시 연삼로)
- 특징: 무료 포토존 소품 제공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가격: 1인 11,000원 (3kg)
- 운영 기간: 11월 ~ 1월 말
2. 제주송정농원 (제주시 영평동)
- 특징: 10년 전통의 대형 감귤 농장으로 다양한 포토존 제공.
- 가격: 1인 10,000원 (2.5kg~3kg)
- 운영 기간: 10월 초 ~ 12월(감귤), 1월~ (천혜향)
3. 덴드리 (서귀포시 성산읍)
- 특징: 그리스풍 카페와 감귤밭이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
- 가격: 한 바구니 10,000원 (중량 초과 시 추가 비용 없음)
- 운영 시간: 매일 10:00 ~ 18:30 (목요일 정기휴무)
4. 제주에인감귤밭 (서귀포시 호근서호로)
- 특징: 감귤청 만들기 체험 가능.
- 가격: 1인 8,000원 (1kg)
- 운영 시간: 평일 10:00 ~ 18:00 (일요일 정기휴무)
5. 탐나는농장 (제주시 애월읍)
- 특징: 감귤 디저트와 함께 독특한 체험 제공.
- 가격: 1인 10,000원 (1kg)
- 운영 시간: 매일 10:00 ~ 18:00
6. 텐저린267 (제주시 삼양일동)
- 특징: 당도 높은 타이벡귤 체험 제공.
- 가격: 1인 7,000원 (1kg)
- 운영 시간: 매일 09:30 ~ 17:00
제주 감귤 체험을 즐기는 팁
- 숙소에서 가까운 체험장을 선택하거나, 여러 체험장을 조합해 여행 일정을 짜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감귤청 만들기를 원한다면 제주에인감귤밭을 추천하며, 이색적인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탐나는농장을 고려해보세요.
- 공항 근처라면 아꼼이네 귤따기나 텐저린267 방문도 좋습니다.
제주 감귤 체험은 단순히 과일을 따는 활동을 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겨울,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제주 감귤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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