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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푸바오 탈모?, '접객'논란 푸바오 근황?

by 로보찌빠냥 2024. 5. 26.

푸바오가 중국에서 비공개 접객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가 본국에서 맞닥뜨린 충격적인 대우와 관련된 논란을 다룹니다.

푸바오 탈모?, '접객'논란 푸바오 근황

 

푸바오 '탈모', '이마 상처', '목줄'의혹

푸바오는 2020년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입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으로 돌아간 후, 푸바오가 비공개 접객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중국의 SNS에서 푸바오로 추정되는 판다의 사진이 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판다를 손으로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이는 푸바오가 특별한 소수에게만 접객되고 있다는 주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탈모의심되는 장면
탈모의심되는 장면

 

이마 상처가 의심되는 장면
이마 상처가 의심되는 장면

 

목줄이 의심되는 장면
목줄이 의심되는 장면

 

푸바오 관련 영상

 

판다의 취약한 건강 상태

판다는 감염에 매우 취약한 동물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육사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푸바오를 돌봤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공개된 사진 속 푸바오는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과 먹이 조각이 주변에 널려 있는 환경에 놓여 있었고, 탈모와 목 부분 눌린 자국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푸바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중국 측의 대응

논란이 거세지자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상태를 보여주는 1분 33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센터 측은 푸바오가 점점 상황에 적응해가고 있으며, 대중과 만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에서도 푸바오의 이마에는 상처로 보이는 자국이 있었고, 목 부위에 목줄 착용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자국이 포착되었습니다.

 

지속되는 의혹과 논란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가 비공개 접객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관계자가 아닌 사람이 들어가 푸바오를 만지거나 먹이고 촬영한 정황은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센터 측의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며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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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푸바오

푸바오는 지난 2016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는 지난달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돌아간 후 불거진 논란과 의혹은 한국에서 푸바오를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중국에서의 대우와 관련된 논란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판다 외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푸바오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푸바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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