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할때 준비해야 할 3가지 체크사항(이거 안챙기면 허전해서 어쩌나)

안녕하세요 찌빠냥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행, 특히 해외여행할 때 꼭 챙겨야 할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소한 것 같고 이게 없다고 여행이 망하거나 하진 않지만 없으면 많이 불편한 것들입니다.

 

1. 여행자 보험

여행자보험이 생소하신 분들도 많은데요. 상해나, 의료비, 휴대폰 분실등의 휴대품 손해, 내가 다른 사람 또는 물건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의 배상책임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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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내 여행 갈때도 꼭 보험을 들고 가는데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입니다. 보통 디렉트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은 일주일 기준 몇만 원에서 최소는 만원 이하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서 들어두는 편입니다. 아래 파일은 31세 여자 기준 해외여행 보험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필요하시면 받아가서 확인해 보세요.

해외여행 여행자보험 비교해 보기 >

202402_해외여행자보험_비교.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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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 배터리

일상생활에는 충분했던 배터리지만 여행지에서는 한없이 모자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건 여행을 많이 안 다녀본 분들이 겪는 불편인데요. 일상생활에는 하루종일 가던 휴대폰 배터리도 여행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하다 보면 반나절도 못 가서 20~30% 남아서 불안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여행은 항상 즐겁지만 준비하지 않으면 꼭 빠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특히 보조 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규정이 달라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 27000mAh 미만인 것은 기내에 반입하면 승인절차 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가 당장 필요없어 캐리어 가방에 넣어두셨다가 잊고 부치는 짐으로 넣으시면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 상세 규정 >

 

3. 핸드폰 로밍

보통 일본이나 동남아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가신다면 현지 숙소나 쇼핑몰, 광광지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만 믿고 갔다가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KT애그로 여러 명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도 사용해 봤는데요. 부피도 크고 별도로 충전도 해야 하고 기기를 받고 반납하고, 또 비행기 탈 때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기내반입이 필수이고요.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일행이 많아지면 중간중간 예정에 없던 일정이 생겨 애그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편하지만 로밍만큼 편한 게 없습니다. 본인 휴대폰 기종이 esim 가능 기종이라면 심카드(유심) 분실염려 없는 eSim로밍을 추천드립니다.

eSim 가능폰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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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외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없으면 엄청나게 불편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내용 확인하셨다면 꼭 챙기셔서 편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