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감소 원인은?
최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전년 대비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에 따르면, 도내 8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만 4천497명이 줄어든 106만 2천12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감소의 원인과 이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피서객 감소 현황주요 해수욕장 운영 현황지난달 22일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이 처음 개장한 이후, 강릉 경포, 속초와 양양 낙산, 동해 망상, 삼척 등 86개 해수욕장이 운영 중입니다. 시군별 피서객 수를 살펴보면, 고성, 강릉, 동해시, 속초는 피서객이 증가했으나 삼척과 양양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성: 77,636명 (전년 대비 47.3% 증가)강릉: 634,771명 (전년 대..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