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데드풀과 울버린 관련 내용입니다. 혹시 예고편정도의 정보에도 스포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영화를 관람하신 후에 내용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 감상평(2024 마블 최대 기대작)](https://blog.kakaocdn.net/dn/cfU2LI/btsEWyEmX1F/5k6gAW6ygZKoGf4ZJzUSNk/img.png)
데드풀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속영화 속 주인공이 영화라는 틀을 넘나드는 독특한 캐릭터라는 것이 다른 영화에서 보기 힘든 재미가 있습니다. B급 감성의 영화를 슈퍼히어로 영화 급의 퀄리티로 만들어 놨다고 할까요. 영화 속 개그 코드도 저하고 잘 맞고요. 반면 울버린은 그렇게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닌데요. 그래도 TV에서 하면 보긴 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대되는 이유
세계관 통합
예고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데드풀 영화에 울버린이 출연하는 느낌입니다. 바로 세계관의 통합인데요. 마블 영화는 그동안 MCU(마믈시나마틱유니버스)세계관으로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데드풀은 히어로물에 좀 섞이기 힘든 캐릭터입니다.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 때문이죠. 그럼에도 지금 그렇게 분위기가 좋지 않은 MCU에 데드풀이 들어온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입니다.
캐릭터 간의 캐미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이 두 캐릭터의 새로운 '케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룬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S) 하트 펜던트가 눈길을 끕니다. 또한, '이번엔 쌍이야♥'라는 카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kz8rQ/btsEYNHxm0y/s46rqRNsJKrlaBCoKTNgVk/img.jpg)
그간의 마블 영화의 피로 누적
마블 영화의 전성기를 '앤드 게임'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 하는데요. 최근 차세대들이 나오는 마블 영화는 조금 억지스러운 PC가 그간 쌓아 놓 세계관의 개연성을 해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뜬금없이 행동한다던지 이유 없이 강하다던지 이런 설정이 거슬렸습니다 다. 화려한 액션에 감탄하기보다는 '왜지?'라는 물음표만 남는 경우가 많았죠. 비비드 한 컬러의 하이틴 영화 같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데드풀이 MCU 세계관으로 들어온다는 소식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예고편에서 드러나는 이야기의 흐름(스포 주의)
![데드풀과 울버린 예고편](https://blog.kakaocdn.net/dn/bpNQGW/btsEXno3BkG/VwPOEGkxyOxWwnYrIQhshK/img.png)
티저 예고편에서는 '데드풀 2'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난 데드풀이 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 파티를 보내던 중, TVA에게 갑작스레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웨이드 당신은 특별해요, 이건 기회입니다, 히어로 중의 히어로가 될 기회"라는 TVA 담당자의 말에 "너희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이제부터 바뀌는 거야, 내가 구세주야. 내가 바로…마블의 예수님이야"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또 티저 영상에서는 데드풀이 슈트 착용할때 미키마우스 손이 나온다던지 같은 데드풀 영화만의 깨알 재미가 숨어있어 실제 영화에서도 이런 개그 코드가 숨어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개봉일 등 정보 요약
- 개봉일: 2024년 7월 중( 26일 예상)
- 감독: 숀 레비
-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제시카 차스테인, 티.제이. 밀러
이렇게 2024년 상반기 최고로 기대되는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대한 티저 예고편 감상평과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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