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빠냥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파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예고편 정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무 스포 없이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화를 보고 나서 보셔도 좋습니다. 한국적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이미 50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흥행할지 기대가 됩니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파묘'는 한국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작품입니다. 헐리우드 식 오컬트 장르를 그대로 만들기에는 한국 문화와 맞지 않는 점이 있기 때문 일 것인데요. 사바하, 검은 사재들 같은 한국의 정서에 맞는 오컬트 영화를 만들어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혹시 영화를 보셨고 후기가 궁굼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본 정보
-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 장르: 공포/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오컬트
- 감독 및 각본: 장재현
- 주요 출연진: 최민식(김상덕 역), 김고은(화림 역), 유해진(고영근 역), 이도현(봉길 역)
제작 배경 및 '파묘'의 의미
- 영화 제목: '파묘'는 말 그대로 묘를 없앤다는 의미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무덤을 없애고 고인의 유골을 수습하는 풍수가의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 스토리 브리핑: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가(최민식 분)와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기이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파묘'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재미있게 영화를 보려면 필요한 정보
영화 파묘에서는 무속신앙, 음양오행, 풍수지리, 일본의 음양사등의 설정이 의심없이 받아들여지는 세계관 입니다. 본인이 이런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재미를 느끼지 못할것 같습니다. 또 일본이 한국에 산천에 박아놨던 쇠말뚝, 음향사와 무당의 차이, 오니와 도깨비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 내에서 조금 설명이 나오긴 하는데 잠깐 나오다보니 바로 흡수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영화에서 말하는 '정령' 이라는 개념도 알고 보면 후반부 전개를 조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영화 '파묘'의 줄거리 및 핵심 주제
- 영화 '파묘'는 유골을 수습하며 유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장의사와 풍수사가 주인공입니다. 이들이 묘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전개됩니다.
- 영화는 무덤을 파내는 '파묘'라는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여기에 관련된 오컬트적 요소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엮여 있습니다.
감상 포인트 및 관람 팁
- 파묘를 위한 동기와 여러 인물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건들의 의미에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화는 치밀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포인트가 있으므로, 배우들의 연기력에도 집중해서 보시면 좋아요.
- 감독의 의도와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곱씹으며 관람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오컬트 영화의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 녹아있는 영화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장재현 감독 작품의 연관성과 '파묘'
장재현 감독의 주요 작품 및 특징
-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에서 강한 오컬트적 요소와 종교적 심오함을 다룬 신선한 작품으로 주목받았어요. 한국에서 드물게 오컬트 장르를 잘 다루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검은 사제들'에서는 악령에 씐 소녀를 위해 구마 의식을 펼치는 신부들의 이야기로, '사바하'에서는 비리를 캐내는 목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파묘'도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묘'와 연관성
- '파묘'는 장진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전작들의 오컬트적 소재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각 작품마다 독특한 서사와 캐릭터를 세심하게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장재현 감독은 인터뷰에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파묘'에서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각본 작업부터 국내에서 드문 풍수사와 장의사를 소재로 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상했다고 해요.
장재현 감독의 영화들은 항상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파묘'도 이러한 장재현 감독의 연출 철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보이고요.
'파묘' 시사회 핵심 이야기
- '파묘'는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후대의 자손들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불행이 닥치며, 이는 선대의 묘에 문제가 있어서라는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최민식 배우는 지관이라는, 풍수를 다루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 시사회에서 최민식 배우가 김고은 배우의 대살굿 신에 대해 언급한 바도 있습니다. 영화 내에서 중요한 장면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이를 시사회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면 의미가 큰 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회에서 나눠진 이야기들을 통해 '파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극 중 충격적이면서도 흡입력 있는 장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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