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빠냥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폰에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에서는 아이폰 7부터 3.5파이 이어폰을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충전단자인 라이트닝포트에 이어폰을 끼울 수 있는 Lightning to Headphone Jack을 주변기기로 냈습니다. 현재 아이폰 15부터는 USB Type C 형식으로 충전단자가 변경되었는데요. 아이폰 15 시리즈 유저들은 라이트닝 대신 USB-C to Headphone Jack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차
유선이어폰을 사용하는 이유
저는 에어팟2를 주력 이어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팟이 연식이 있다 보니 배터리가 문제가 있는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맥을 못 추고 전압이 떨어져서 꺼져 버리는 증상이 있어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하지만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아 기존에 있던 유선이어폰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방법 1 : 블루투스 리시버 사용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알리에서 2천 원짜리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렴하다 보니 성능을 기대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장점으로는 이어폰의 음질을 크게 해치지 않는다는 점과 안주머니나 바지주머니에 어댑터를 넣을 수 있어서 핸드폰을 꺼내도 이어폰 줄의 간섭이 적습니다. 이런 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편리한데 다른 사람 가방이나 단추 같은 곳에 이어폰줄 걸려 본 적이 있는 분들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단점은 따로 충전해야 한다는 점, 딜레이가 좀 있다는 점,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아이폰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끄고 켤 때 싸구려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리시버 사용 시 장점
- 이어폰 음질을 크게 해치지 않고 유선이어폰을 무선이어폰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저렴한 가격
- 이어폰 줄의 외부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
블루투스 리시버 사용 시 단점
- 별도로 충전해야 한다는 점
- 딜레이가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크다는 점
-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제가 구매한 기기 한정)
- 따로 꺼줘야 한다는 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이소나 알리에서 검색해 보시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00원~5000원 선입니다.(저는 할인 할 때 구매했습니다.) 4000원, 5000원이라면 저는 해드폰 잭을 추천드립니다.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방법 2 : 정품 해드폰 잭을 사용하는 방법
정품잭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은 제가 가지고 있는 3.5파이 이어폰인 이어 팟을 성능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가적으로 잠자고 있는 다른 3.5파이 이어폰도 같이 쓸 수가 있습니다. 음질도 마음에 들고 딜레이도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블루투스 어댑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단점은 유선 이어폰의 단점 이긴 한데 줄이 거추장스럽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다른 사람 옷이나 가방에 걸려 끌러 나가 보신 분들은 공감할 것 같습니다.
해드폰 잭을 사용 시 장점
- 이어폰 성능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충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 가지고 있는 3.5파이 이어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딜레이가 없다는 점
- 애플 정품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12000원 선)
해드폰 잭을 사용시 단점
- 줄이 걸리적거린다는 점
관심 있는 분들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 관련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12000원 정가에 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근에 미사용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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