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뷰가 있는 스타벅스 진관DT점 리뷰

안녕하세요 찌빠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타벅스 진관 DT점 리뷰입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외출하더라도 실내를 찾게 되는데요. 어느 지점을 가도 편안한 느낌의 스타벅스 그중에서도 북한산성 쪽으로 드라이브 등 지나다니면서 뷰가 괜찮겠다 싶었던 은평구 최북단에 위치한 진관 DT점에 가게 되어 리뷰를 남겨봅니다. 

 

목차

1. 외관 및 위치(주차)

2. 1층

3. 2층

4. 분위기

5. 장단점

외관 및 위치(주차)

외관은 별도의 건물과 구분되어 연결된 2층 구조이며 1층은 주차장과 드라이브 스루로 되어있고 2층은 층고가 높고 라운드로 되어진 창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주차장 입구가 지도상 아래쪽(남쪽)으로 나있기 때문에 차로 가실 때 위쪽(북쪽)에서 아래쪽(남쪽)으로 또는 왼쪽(서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셔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저는 네비가 시키는 대로 갔습니다. 주차 요금은 30분 무료에 스타벅스 1만 원 구매 시 1시간 무료로 4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보통 왼쪽 사진에 보이는 1번 통로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는데 생각보다 협소해 많은 차를 수용하지는 못합니다. 저희가 나갈때 쯤에는 양 사진 A와 B구역 C구역에도 몇몇 차가 주해되어 있었습니다. 한적한 변두리 지역인지라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길이 넓어 큰 문제는 없어 보였는데요. 판단은 각자 하시기 바랍니다.

왼쪽 1번길 주차장, 2번길 드라이브스루 입니다. 지도 및 사진 A지점, B지점, C지점에도 차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1층 주문

1층은 주로 매장 주문과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받고 있었는데요. 드라이브 스루 때문인지 생각보다 좁고 직원들이 바빠 보였습니다. 이용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녔습니다. 손님이 많았는지 케이크 및 샌드위치 류는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그렇듯 익숙한 실내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12월이라 귀여운 트리 장식도 보이고 한편에 굿즈 판매도 하고 있고요.

굿즈 진열대 및 계산대

사진엔 나 나오지 않았지만 아래 샌드위치 종류도 많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2층 전망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2층이 전부였는데요. 주차장이 만차인것에 비해 의외로 넓어서 자리 간격도 좁지 않고 자리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망이 좋은 창가 자리에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층고가 높고 창문이 커서인지 안쪽 자리도 답답함은 없고 쾌적했습니다. 창밖으로는 도로 외에는 막힌 곳이 없어 답답함 없는 괜찮은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 자락도 선명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산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변하는 뷰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전망이라고 생각되네요. 휴대기기 전원 충전이 가능한 자리도 적당히 있어 노트북이나 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분위기

북한산 근처이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이용자 연령층은 높은 편이였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나 등산객들도 보였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스타벅스라서 그런지 일요일 오후 2시 인 것 치고는 사람들로 붐비는 느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소음은 매장 음악소리가 잘 들릴 만큼 아주 크진 않았고 캐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커피와 음료와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장단점 

좋은 점 : 나쁘지 않은 전망, 넓은 2층 매장, 편안한 분위기

나쁜 점 : 협소한 주차장, 창가 자리잡기 어려움